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국회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는 4일 채미강 서기관을 중국 주재관으로 임명, 주 중국 대한민국 대사관 근무를 명하였다. 국회사무처가 1995년 중국 주재관 제도를 도입한 이래 28년 만에 최초로 여성 중국 주재관을 파견한 사례이다.
채미강 서기관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 정책학 및 영국 런던대(Institute of Advanced Legal Studies) 입법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제23회 입법고등고시(2007년)로 입사한 이래 교육과학기술위원회(現 교육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정연수원·운영지원과·법제실·정보위원회 등 국회사무처 내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였다.
채미강 주재관은 국회에서의 다양한 근무경험을 살려, 한·중 의회외교를 강화하고 국회와 중국 내 동포사회를 연결하는 핵심 가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주한 중국대사관 내 여성직원 비율이 50%에 육박하고, 국회를 담당하는 위빙(于氷) 주한 중국대사관 참사관도 여성임을 고려하면 급변하는 한·중 관계 속 여성외교관들의 선도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현재 국회는 현재 총 8개 국가에 해외주재관을 파견하고 있으며, 이들은 주재국과의 의회외교채널 구축, 외교현안 관련 정보 수집, 우리 국회의 의원외교 활동 지원, 해외입법 관련 정보 및 의회관계 자료 수집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