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픽사베이정부가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한 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사적모임 인원은 기존 6인을 유지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진 현행 거리두기의 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지만,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최소한의 조정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은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설명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은 내일(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약 3주간 적용된다.
아울러 내달 1일부터 적용될 계획이었던 청소년 방역패스는 한 달 연기돼 4월 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 확산세에 대해 "2월 말에서 3월 중순 경 정점을 지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확산세가 꺾이는 모습이 확인되면 본격적인 거리두기 완화를 통해 국민들이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결정을 두고 거리두기의 과감한 완화를 기대했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실망이 클 것"이라며 "경영상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대출 만기연장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장기화된 방역강화 조치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사실상 재난적 상황에 처해 있다"며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조속히 협의·조정해 확정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