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노원구청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으로 77억 외부재원을 확보하고, 일상감사 및 계약 원가심사로 1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정부와 서울시, 민간기관 등이 실시한 각종 공모사업에서 46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7,703백 만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했다.
일자리 확충 및 경제 활성화, 아동 및 청소년 분야, 복지 사각지대 해소, 평생교육 기회 확대 등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주요 사업별 선정 내역을 살펴보면 ▲일자리 및 경제활성화 2,149백만원(13개 사업), 아동·청소년 등 복지분야 1,417백만원(14개 사업), 도시환경개선 및 교통분야 3,444백만원(8개 사업), 평생학습 및 교육분야 425백만원(6개 사업), 문화체육 및 건강증진 268백만원(5개 사업)등 이다.
특히, 10억 원 이상 외부공모만 16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면서, 어려운 재정난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외부기관의 공모사업 규모가 축소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어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제도를 통한 예산절감으로 재정건정성을 높였다.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는 계약 체결 전에 사업의 계약방법, 원가산정 등에 대한 적정성·타당성·적합성 등을 살펴 재정적 낭비 요인을 차단하는 제도이다.
구는 지난해 각종 계약, 물품구매, 공사발주 등 505건에 대해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제도를 실시하여, 총 1,319백 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집행예정 금액 56,392백만원의 약 2.3%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공모사업을 통한 외부재원확보와 기초산출의 적정성 검토를 통한 예산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과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