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사람인 제공지난해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 자리를 카카오에 내줬던 삼성전자가 올해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김용환)이 성인남녀 2,264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대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20.7%)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카카오’(12.6%), ‘네이버’(8.2%)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현대자동차’(6.2%) ‘CJ제일제당(4.3%)’, ‘한국전력공사’(3.8%), ‘LG전자’(3.4%), ‘우아한형제들’(3%), ‘한국가스공사’(3%), ‘SK하이닉스’(3%)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은 ‘삼성전자’(19.8%), ‘카카오’(16.3%), ‘네이버’(11.1%), ‘CJ제일제당’(6.1%), ‘우아한형제들’(3.9%), ‘LG전자’(3.7%), ‘한국전력공사’(3.5%), ‘토스’(2.6%), ‘당근마켓’(2.4%), ‘한국토지주택공사’(2.4%) 등의 순으로 주요 IT 기업이 상위권에 다수 포함됐다.
반면, 남성 응답자들은 ‘삼성전자’(21.7%), ‘현대자동차’(10.3%), ‘카카오’(8.6%), ‘네이버’(5%), ‘한국가스공사’(4.4%), ‘한국전력공사’(4.1%), ‘SK하이닉스’(3.9%), ‘한국토지주택공사’(3.5%), ‘LG전자’(3.1%), ‘포스코’(3%) 순으로 꼽아, 전통적인 대기업과 공기업이 강세를 보였다.
전체 응답자들이 해당 기업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연봉’(25.7%)이 단연 1위를 차지햇다. 계속해서 ‘사내복지 및 복리후생’(19.6%), ‘회사 비전, 성장 가능성’(17.8%), ‘정년보장 등 안정성’(14.3%), ‘대외적 평판 등 기업 이미지’(5.4%), ‘자기계발 등 커리어 향상 지원’(4.8%) 등의 이유를 들었다.
해당 기업을 선택한 이유는 기업별로 차이가 있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높은 연봉’을, ▲카카오 ▲네이버 ▲CJ제일제당 ▲LG전자 ▲우아한형제들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사내복지 및 복리후생’을,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정년보장 등 안정성’을 선택의 이유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