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충청남도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도는 △소방호스 자동 전개 배낭 개발 △갯벌 구조 보드 개발 △장애인 맞춤형 119서비스 △광역형 공공CCTV 통합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관련 시책을 개발한 것이 높게 평가돼 도 부문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정책 지자체 선도 △도민 참여플랫폼 ‘만사형통 충남’ 고도화 △노인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민관 협력 배달앱 ‘소문난샵’ 출시 등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한 부분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군 부문에서는 천안시, 서산시,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등을 받는다.
이창규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성과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최우선 혁신 가치로 삼고, 직원 모두가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미래에 대응해 도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혁신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자치단체 혁신평가단’을 구성해 평가했으며, 기관 대표 혁신사례는 국민평가단 및 광화문 1번가를 활용해 대국민 평가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