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충북도청충청북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사업장의 노후된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사업은 올해 총 5,578억원이 투입되는 미세먼지 저감사업 5개 분야* 중 산업 분야의 주요 핵심인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정책이다.
* ①교통분야 ②산업분야 ③산림분야 ④생활분야 ⑤기타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사업장에 노후화가 심한 방지시설 교체 등을 지원한다.
대기오염방지시설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시설비의 90%, 최대 5억6천만원을 지원하며, 대기관리권역에 소재한 사업장, 특정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 등에 대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산업단지 내 4?5종 대기배출사업장 중 중소기업 15곳과 산업단지 외 사업장 95곳 등 총 110곳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도내 산업단지 내 사업장은 오는 2월 25일까지 도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www.chungbuk.go.kr)을 참고해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되고 산업단지 외의 사업장은 관할 시·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본 사업으로 환경설비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소규모사업장의 자발적인 친환경 경영을 유도하는 한편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의 대기오염방지시설에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의 부착을 의무화하여 시설의 적정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의 상시감독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도민들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청북도는 전문가와 함께 현장 조사 및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 사업장을 선정할 계획으로 오주영 기후대기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사업장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장의 적정 운영 여부를 실시간으로 관리·감독하는 등 맘껏 숨 쉴 수 있는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