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질병관리청 로고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2만2907명 늘어 누적 90만721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만269명)에 이어 이틀 연속 2만명 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1만3009명) 첫 1만명대를 기록한 뒤 불과 일주일새 2만명대로 늘면서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는 상황이다. 이는 앞서 정부가 예측한 것보다 빠른 속도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2만2773명, 해외 유입이 13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191명, 경기 6532명, 인천 1533명 등 수도권이 58.2%(1만3256명)이다. 부산 1273명, 대구 1253명, 광주 691명, 대전 555명, 울산 270명, 세종 137명, 강원 467명, 충북 908명, 전북 944명, 전남 452명, 경북 929명, 경남 902명, 제주 168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5명 늘어 누적 6812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75%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74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다. 재작년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90만7214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16.1%(2370개 중 381개 사용)로, 전국에 입원 가능한 병상은 1989개 남았다.
이날 0시까지 4464만1667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415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7.0%다. 2차 접종자는 693명 늘어 총 4399만7129명(인구 대비 85.7%)이다. 3차 접종자는 누적 2726만7684명으로 전날 1만609명이 접종에 참여했다.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53.1%(60세 이상 85.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