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도로교통공단도로교통공단은 27일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제 자동차운전면허증을 스마트 폰에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보관·활용할 수 있게 됐다.
편의점에서 주류나 담배 등 19세 이상 구매대상 제품을 살 때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성인인증이 가능하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공신력 있는 국가신분증 중 온·오프라인 통합사용이 가능한 첫 번째 모바일 신분증이다. 최초 발급 시에는 대면으로 신원 확인을 거쳐야 한다.
거주지와 무관하게 서울 서부 운전면허시험장과 대전 운전면허시험장, 서울 남대문·마포·서대문·서부·중부·용산·은평·종로경찰서와 대전 중부·동부·서부·대덕·둔산·유성경찰서 등을 방문하면 된다.
IC카드 발급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기능이 있는 IC운전면허증으로 교체 발급받아, 해당 실물 운전면허증이 유효한 경우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본인 명의의 단말기 1개에만 다운로드할 수 있다.
현장 QR 발급은 개인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신분증(행정안전부)'을 사전 설치한 후 면허시험장에 방문해, 실물 운전면허증 교체 없이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단, 이 경우 스마트폰 교체 등의 사유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추가 발급 받으려면 면허시험장에 방문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서 발급받아 보관 가능하며, 사용이력은 소유자만 확인 가능하다. 소유자가 신원확인 요청이 있을 때 본인 판단에 따라 제공 여부를 결정한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편의성과 공신력을 확보하여 기존 신원증명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꿔 대국민 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켰다”며, “면허시험장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