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보령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대천항 수산시장에서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하는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특별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해수부에 특별전 행사 참여를 신청하여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60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사 기간 중 전통시장인 대천항 수산시장 내 138개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으로 6만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5만1000원 이상 6만8000원 미만은 1만5000원, 3만 4000원 이상 5만1000원 미만은 1만원, 1만7000원 이상 3만4000원 미만은 5000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젓갈류 포함 가공식품,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등은 제외된다.
행사는 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시는 행사기간 동안 약 3억 원의 매출 증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수산시장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된다”며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