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광주시광주시는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활성화를 통해 나눔 문화 실현 및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여자는 참사랑푸드뱅크에서 근무 중인 홍대연 사무장으로 선정됐다. 홍 사무장은 참사랑푸드뱅크 운영을 시작한 2010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기부처 발굴과 기부물품 배분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위해 일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홍 사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일을 해왔는데 이렇게 표창장을 주시니 부끄럽기만 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이웃들에게 양질의 물품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그동안 광주시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위해 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배고프지 않게 열심히 일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