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전라남도청전라남도는 지역 농수축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 등을 통해 식품산업 연간 매출액 3조 원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 올 한해 29개 사업에 442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우선 상품 개발 및 품질관리 강화 분야에 ▲시제품 및 포장지 제작 7억 원 ▲ 자가품질 검사비 2억 7천만 원 ▲유기가공식품 인증비 2억 원 ▲전통식품 경쟁력 강화 2억 원 ▲식품산업연구센터 4억 원 등 18억 원을 지원한다.
자동화설비 등 식품산업 기반 확충 분야는 ▲농식품 제조가공지원 30억 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육성 13억 원 ▲전통식품 산업화 13억 원 등 56억 원을 투자한다.
농산물 생산과 가공, 체험관광을 포괄하는 농촌융복합산업화 분야에는 ▲향토산업육성 24억 원 ▲농촌융복합 지구조성 28억 원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센터 운영 13억 원 ▲융복합 강화 6억 원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6억 원 등에 79억 원을 투입한다.
김치산업 경쟁력 강화 분야에는 ▲국산김치 사용업소 식자재 구입비 12억 원 ▲김치 생산비 절감 장비 지원 9억 원 ▲종균발효 식품산업 지원 1억 원 등 2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기능성 미래식품 개발 분야에는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 및 인프라 구축 10억 원 ▲기능성 HMR실증실용화센터 구축 196억 원 등을 쏟아붓는다.
이와함께 담양 저지방한우 브랜드 육성, 신안 땅콩가공센터 건립 등 지역 맞춤형 식품산업 분야에 36억 원, 어르신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25억 원을 쓴다.
전남도는 올해 290억 원 규모 김치 원료공급단지 유치와 함께 남도음식의 기록 보전과 세계화를 위한 국립남도음식진흥원 건립 등의 기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의약품 수준의 기능성 식품과 가정간편식 등 미래식품부터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헬스케어 상품까지 개발할 것”이라며 “올해 생산비 절감을 위한 자동화 설비와 HACCP 시설 구축, 판촉 지원 등을 지원해 식품업체 매출액 3조 원 시대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말 기준 전남도내 식품제조업체 수는 2천714개소, 매출액은 2조 8천822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