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이미지 = 픽사베이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18일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천25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2천734명보다 1천522명 많다.
신규 확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백신 3차 접종 확대의 영향으로 지난달 하순 점차 줄었으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11일 동시간대 집계치 2천675명보다는 1천581명, 2주 전인 지난 4일의 2천852명보다는 1천404명 각각 많다.
화요일 오후 6시 기준 집계로 4천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1일 4천125명 이후 4주만이다.
정부는 오는 21일쯤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에서 우세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은 기존 델타 변이의 2∼3배에 이른다.
자정까지 이날분 집계를 마치고 19일 발표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760명(64.8%), 비수도권에서 1496명(35.2%) 나왔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1554명, 서울 859명, 인천 347명, 대구 204명, 광주 191명, 부산 171명, 경북 166명, 충남 160명, 경남 126명, 강원 125명, 전북 91명, 충북 77명, 전남 76명, 대전 65명, 울산 25명, 제주 11명, 세종 8명 등이다.
지난 12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4천383명→4천165명→4천538명→4천420명→4천193명→3천858명→4천72명으로 하루 평균 약 4천23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