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안산시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에서 주관한 ‘2021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23일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제교류와 공공외교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안산시는 국제교류 분야에서 라오스 직업기술개발원내 한국어교육원에 기숙사 건립을 통해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연계해 공단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산시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2019년 4월 라오스 비엔티안주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민간협력 교류방안을 논의해 왔다.
교류방안의 한 일환으로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주 한국-라오스 기술인력개발원에 한국어교육원 기숙사 건립을 추진,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기술인력개발원에서 직업훈련과 한국어 교육을 수료한 이들을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로의 취업을 연계해 나갈 예정으로, 이를 통해 공단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공단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많은 라오스의 젊은이들이 한국문화를 익히고 한국에 진출해 한국과 라오스 두 나라를 성장시키는 주요 인적자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