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 사진=전라남도청전라남도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아 지역 지명을 조사한 결과, 호랑이 관련이 총 74개로 전국(389개)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전남 다음으로 경북 71개, 전북 52개, 경남 51개 순이었다.
시군별로는 영암군이 산 모양이 호랑이처럼 생겼다는 뜻인 ‘호등산(虎嶝山)’을 비롯해 8개로 가장 많고 이어 여수 7개, 순천나주고흥보성신안 각 6개 등이다.
종류별로는 마을이 50개(68%)로 가장 많고, 섬 16개(22%), 고개 2개(4%) 등의 순이었다.
호랑이 지명이 많은 이유는 선조들이 호랑이가 마을을 지키고 잡귀를 물리치는데 수문장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호암(虎岩)’, ‘호동(虎洞)’, ‘호덕(虎德)’, ‘호산(虎山)’ 등 호랑이의 형상을 인용한 지명이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모양 관련 지명 중에 호랑이가 엎드려 있는 모습을 비유한 복(伏)자를 사용한 ‘복호’, ‘호복’, ‘복림’ 등 지명도 있다. 고흥 과역면의 ‘복호산(伏虎山)’은 달이 지고 날이 새므로, 호랑이가 가지 못하고 엎드려 있는 형국이라는 유래가 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진보, 독립, 용맹을 상징하고, 잡귀를 물리친다는 신성한 영물로 여겨졌다. 은혜를 갚을 줄 아는 의리 있는 동물이라는 이미지도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힘이 넘치고 용맹스럽다고 알려진 ‘호랑이의 해’를 맞아 조기에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좋은 일만 생기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