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이미지 = 픽사베이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5만750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125명·당초 4126명으로 발표 후 정정)보다 408명 줄었다. 확진자가 40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26일 3895명 이후 6주 만이다.
위중증 환자 수도 감소세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839명으로 전날(882명)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8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3일까지 2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4일 973명으로 떨어진 데 이어 전날 882명, 이날 839명을 기록 중이다. 방역 당국은 60세 이상 고령층 환자들의 3차 접종률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위중증 환자 수도 감소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병상 가동률은 53.0%(1754개 중 930개 사용)로 전날 54.8%(1726개 중 946개 사용)보다 1.8%포인트 줄었다.
사망자는 45명 늘어 총 5천932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90%다. 사망자 45명 중 15명은 80세 이상이었으며, 70대가 15명, 60대 12명, 50대 3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529명, 해외유입이 18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224명 ▲서울 979명 ▲인천 172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2375명(67.3%)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04명 ▲전남 120명 ▲충남 108명 ▲경북 104명 ▲경남 99명 ▲대구 95명 ▲강원·충북 각 88명 ▲광주 87명 ▲전북 78명 ▲울산 33명 ▲대전 28명 ▲세종 14명 ▲제주 8명 등 총 1154명(32.7%)이다.
지난 1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4415명→3831명→3125명→3023명→4443명→4125명→3717명으로 하루 평균 약 38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