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울산시청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한 해 동안 관내 다중이용시설 275곳에 설 치댄 정수기의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9%가 먹는 물 기준에‘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다중이용시설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먹는 물을 제공하는 자는 먹는 물 관리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하고 청소 소독을 실시하는 등 시설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 한 해 동안 공공복지시설, 의료시설, 대규모 점포, 일반 기업체 등 275곳을 대상으로 탁도와 총 대장균군 등 2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275곳 중 272곳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적합으로 나타난 3곳은 총 대장균군이 먹는 물 기준을 초과하여 청소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에도 관내 다중이용시설 정수기 수질실태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