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은평구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은 지난 17일 구립 기자촌어린이집으로부터 라면 20박스와 소정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구립 기자촌어린이집 어린이, 학부모, 선생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주민센터로 기부했다. 정성과 사랑으로 라면과 성금을 모았다. 아이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직접 라면트리를 만들어 기쁨이 두 배가 됐다.
이주은 기자촌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소정의 성금 및 라면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을 보내는 구립 기자촌어린이집 교직원 및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배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