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이미지 = 픽사베이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 제철을 맞이하여 굴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므로 섭취 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 식중독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지하수나 굴 등의 어패류를 섭취하였을 때 감염되며,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보통은 감염 1~3일 후 증상이 호전되나 고령자나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은 심각한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제철 굴을 안전하게 즐기려면, 구입 시 먼저 '용도'를 확인해야 한다.
생굴은 생식용과 가열․조리용으로 분류되며, ‘가열‧조리용’ 또는 ‘익혀먹는’등의 표시가 있는 굴은 반드시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여 먹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연말까지 굴과 과메기 등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식중독균 및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면서“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철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