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천안시시설관리공단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과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위원장 박철, 이하 조합)은 지난 29일 공단 본부 중회의실에서 양측 교섭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 8월 공무직 근로자 임금체계 개편을 최종 합의하고, 공무직 근로자의 호봉제 적용 및 효도휴가비 지급률 변경 등 직원 간 형평성의 문제로 제기됐던 부분을 해소한 바 있다.
이번 단체협약은 임금 협약체결 후 5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합의를 이끌었으며, 2년 단위로 체결하는 이번 협약에서는 근로시간 면제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조합원의 활동 시간을 확대하는 등 공단 내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하며 노사협력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갔다.
한동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단체협약이 잘 마무리 됐다”며, “노사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계기로 직원들이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는 일터 조성 및 천안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등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