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픽사베이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이달 초 용산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329) 4,5층에 청소년 전용공간 ’꿈;담‘을 열었다. 서울시 청소년 아지트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 실내놀이터를 설치한 것.
구는 사업비 5천만원(전액시비)을 투입.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꿈;담‘을 조성했다.
5층 일부(면적 68.92㎡)에는 콘센트 이용이 가능한 학습공간과 휴식공간(평상, 빈백, 벙커)을 비롯 85인치 전자칠판을 비치해 소규모 발표회, 영화상영 등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4층 일부(면적 23.19㎡)는 미디어 창작 공간이다. 일반 강의실에 방음부스와 대형 모니터, 조명, 전문 마이크, 프로젝터 등의 장비를 갖춰 1인 미디어 촬영과 제작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놀이터나 편의점 앞 탁자에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아이들이 코로나19로 더욱 갈 곳이 없어졌다“며 ”매번 비용을 지불하며 카페, 피시방 등을 가기 부담스러운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라고 소개했다.
꿈;담은 14∼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현재 18∼24세는 방역패스가 필요하다. (2월 중 변동)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겨울방학 친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꿈;담에서 건강한 자아상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