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픽사베이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60만4000명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회의 모두발언에서 “미국에 이어 우리 정부도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신속히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대본은 이날 오후 질병관리청이 먹는 치료제 도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이날 오후 국민에 보고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오후 오후 1시 10분 브리핑을 통해 화이자와 머크앤컴퍼니(MSD)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발표한다.
권 1차장은 “이르면 내년 1월 말부터 코로나 치료제를 투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춘 지 열흘째”라며 “이번 주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 여부에 대해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전국 사적모임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는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거리두기 조치가 내년 1월 2일 종료되는 가운데 정부는 이번 주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지켜보고 거리두기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