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 사진=넥슨 / 뉴스1넥슨이 개발 자회사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합병한다는 소식에 넷게임즈와 넥슨지티 주가가 급등 중이다.
17일 오전 9시 7분 기준 넷게임즈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9.94% 오른 2만 3,000원으로 거래되며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넥슨지티도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14.76% 오른 2만 6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가 장초반 힘차게 뻗어나가는 것은 회사의 합병 소식 때문으로 추정된다.
앞서 넥슨은 전날 개발 자회사 넷게임즈와 넥슨지티를 합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두 회사의 합병은 내년 2월 8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합병 기일은 같은 해 3월 31일이다. 합병비율은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1 대 1.0423647로 합병에 따른 존속회사는 넷게임즈이며, 신규 법인명은 넥슨게임즈(가칭)다.
양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각각의 개발 법인이 가진 성공 노하우와 리소스를 결합해 PC, 모바일, 콘솔 등 멀티플랫폼을 지향하는 최상의 개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