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강동구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노후 및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철거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노후되고 방치된 간판들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강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시급히 정비해야 할 대상이다.
이에 구는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강동구지부 회원들과 합동으로 관내 순찰을 실시하여 주인 없는 간판 등을 수시로 조사하여 정비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40개, 2020년에는 44개의 노후되고 방치된 간판을 발굴하여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이전하는 업소가 증가하면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정비대상을 확대하여 60여개의 간판을 정비한다.
지난 11월말까지 관내 폐업한 업소주,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의 관리자 또는 건물주를 대상으로 접수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순차적으로 철거가 진행 중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간판 철거 지원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낡고 주인 없는 간판 정비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