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사진=마포구청 / 시민일보 / 불법광고물 정비하는 모습서울 마포구는 거리 미관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도는 담당 직원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주택가나 이면도로 등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16년 시작됐다. 인력 부족 등으로 골목 안쪽에 있는 불법 광고물까지 정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구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의 동참으로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도입한 것이다. 지난해 현수막 1만7000여 건과 벽보 150만여 건, 전단 140만여 건 등 300만여 건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는 성과를 냈다.
구는 내년에도 이 제도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 신청은 19일까지다.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동별로 2, 3명씩 40명으로 만 18세 이상인 마포구민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공공근로나 자활근로 등 다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구민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모집 인원보다 많은 분이 지원할 경우 연령이 낮거나 새롭게 참여하려는 주민 순으로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문의는 마포구 도시안전과(02-3153-9468)나 각 동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도시 미관을 향상시키면서 가계 수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거보상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