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부산광역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특강에서는 이용훈 울산과학기술원(Ulsan National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UNIST) 총장이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고, 강연 후에는 탄소중립을 비롯한 그린스마트 도시 실현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앞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용훈 총장과 만나 부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총장은 특강에서 전 세계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510억 톤에 이르고 전기 생산 27%, 제조 31%, 사육과 재배 19%, 교통과 운송 16%, 냉방과 난방 7%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분야별 탄소제로 방안에 대해 울산과학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기술 연구 사례 등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2050년 탄소제로 달성을 위해서는 당장 탈탄소화를 위한 혁신이 필요하고 필요한 기술로 탄소배출 없이 생산된 수소, 핵융합, 탄소 포집 등을 제안했으며, 10년 내 청정에너지와 기후변화에 관련된 연구개발비가 대폭 증액이 될 것이라며 고위험-고보상 연구개발에 장기간 투자가 필요하고 연구 시작 단계부터 기업과의 협업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울산과학기술원은 2009년에 개교한 이래 부·울·경을 대표하는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으로서 3대 단과대학, 15개 학과와 2개 학부로 캠퍼스가 구성되어 있다. ‘인류의 삶에 공헌하는 세계적 과학기술 선도대학’ 비전을 가지고 첨단 신소재, 바이오, 차세대 에너지 등을 중점 연구 분야로 2030년 세계 10위권 대학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38대 시정의 정책 방향으로서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도시 비전으로 정하고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초광역 경제도시 ▲산학협력 혁신도시 ▲AI 기반 스마트 도시 ▲저탄소 그린 도시 ▲문화관광 매력도시 등 6대 도시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전환, 15분 도시 실현,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그린스마트 비전 구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한 15분 도시 실현으로 시민 한 분 한 분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부산시 공직자들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갈 것”이라며, “탄소중립 그린도시로의 선도적 전환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그린스마트 도시를 실현할 것이다. 이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