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괴산군]사리면(면장 신상돈)은 사리사랑청년공동체(회장 이충성)가 연말을 앞두고 코로나19 및 동절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김장 나눔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장김치 배달에는 이충성 사리사랑청년공동체회장, 사리사랑청년공동체 회원, 사리면 직원 등을 비롯하여 10명이 참석했으며, 1,000kg의 김장김치를 10kg씩 개별 포장해 사리면 27개 마을 72세대에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한 1,000kg의 김장김치는 지난 13일 사리사랑청년공동체가 농산물 프리마켓행사 및 김장체험행사를 개최하면서 준비했다.
이충성 사리사랑 청년공동체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빨리 찾아온 한파로 지역사회 이웃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김치 나눔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농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상돈 사리면장은 “쌀쌀한 날씨와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한 사리사랑청년공동체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