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내일은 국민가수’ 순간 최고 14.5%! 4주 연속 전 채널 주간 예능 올킬 압도!
  • 박영숙
  • 등록 2021-10-29 10:53:59

기사수정


▲ [사진 제공 =TV CHOSUN ‘국민가수’ 방송 캡처]

‘내일은 국민가수’가 본선 1라운드 팀 미션 ‘국민가수전’을 통해 역경을 극복한 환상적인 무대와 신흥강자 대거 속출이란 대이변을 쓰며 안방극장에 황홀한 전율을 선사했다.


지난 28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4회 분이 최고 시청률 14.5%, 전국 시청률 12.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4주 연속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에서 방송되는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위력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인 ‘국민가수전’을 통해 총 30인의 본선 2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진 가운데, ‘야수 보이스’ 김영흠이 팀 미션 TOP1의 영예를 거머쥐면서 스펙터클한 재미와 벅찬 감동을 안겼다.


먼저 ‘대학부’ 최진솔과 무명부 김도하가 ‘연합부B’ 조로 무대에 등장했다. 연습 내내 크고 작은 의견 충돌 및 불협화음을 빚어 위기감을 드리웠던 두 사람은 이승철의 ‘오늘도 난’을 택했지만 연이은 가사 실수를 벌이며 총 9개의 하트를 받는데 그쳤고, “팀 같지 않았다” “무대를 이겨내지 못했다”는 혹평과 함께 최진솔만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어 고개를 떨궜다.


이어 ‘타오디션부’ 박광선과 김영근, 유슬기, 김영흠 등 오디션 끝판왕들이 무대에 올랐다. 네 사람은 조용필의 ‘추억속의 재회’를 택해 각기 다른 매력의 천차만별 음색을 완벽하게 어우른 환상의 호흡으로 극적인 올하트를 받았다. 벅찬 감격을 주체하지 못한 백지영은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고, 김범수는 “조회 수, 무난하게 천만 갑니다!”는 극찬을 전하는 등, 역대급 무대에 대한 끝없는 찬사를 터트려 감동을 안겼다.


‘선수부’ 방세진과 권의빈, 김민수, 이병찬은 김현식의 ‘그대와 단 둘이서’로 핑크색 슈트를 맞춰 입은 로맨틱한 무대와 함께 감미로운 미성을 자랑했지만 7개의 하트만을 받았다. 이중 지난 예심전에서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내 걱정을 샀던 이병찬은 훨씬 능숙하고 차분해진 반전 자태로 놀라움을 안겼고, 백지영으로부터 “엄청난 발전이 있었다. ‘국민가수’에서도 이런 기대주가 나와야 한다”는 평을 들으며 팀원 중 유일한 생존자가 됐다.


유일한 혼성 그룹인 ‘왕년부’ 임한별-박은영-이혁은 조용필의 ‘못 찾겠다 꾀꼬리’를 강렬한 록 보이스 무대로 재해석하며 총 12개의 하트를 받았다. 마스터들 사이에서 “노래가 너무 매워 정신을 못 차리겠다”는 극적인 호평과 “다소 밸런스가 맞지 않는 느낌”이라는 아쉬운 평이 혼재한 가운데, 치열한 심사 공방 끝 결국 임한별만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지난 예심전 TOP1에 빛나는 박창근과 박장현, 권민제가 뭉친 ‘무명부’는 이선희의 ‘알고 싶어요’를 들고 무대 위로 나섰다. 특히 박창근은 연습 내내 역류성 후두염에 시달리며 제대로 된 목 컨디션을 갖지 못해 모두의 걱정을 샀던 터. 하지만 박창근은 연륜미와 노련함이 빛나는 무대 컨트롤 능력으로 위기를 극복했고, “가장 큰 보석이 될 것 같다”는 평과 함께 올하트의 수훈갑이 돼 전원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연합부A’로 뭉친 ‘타오디션부’ 소속 임지수와 지세희는 신해철의 ‘도시인’을 선곡해 소름돋는 파워풀 성량 대결을 펼쳤지만, 임지수 만이 다음 라운드 티켓을 따냈다. 이어 ‘중등부’ 류영채-이소원-최여원은 김건모 ‘스피드’를 택해 걸그룹 뺨치는 칼군무를 선보였고, 마스터들은 “팀 미션은 이렇게 해야한다를 보여준 모범사례”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백지영은 “내가 진짜 오래 활동해서 쟤네와 같은 무대에 서야겠다”라는 감격에 찬 응원을 건넸다.


‘직장부B’ 손보승-하동연-하진우는 산울림의 ‘회상’으로 잔잔하면서도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했지만 세명 중 하동연 만이 호명돼 고개를 떨궜다. ‘아이돌부’는 박민호와 김대훈이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독특한 흡혈귀 콘셉트로 소화했지만, 박민호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리고 ‘고등부’는 김형석과 박종민, 이준안과 김휘현이 긴장감 탓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4인 모두 탈락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본선 1라운드 팀 미션 ‘국민가수전’의 모든 무대가 끝난 후 총 28인의 본선 진출자들과 14인의 탈락자가 엇갈린 희비로 무대 양쪽에 섰다. 이때 대망의 추가 합격자가 발표됐고, ‘타오디션부’ 지세희, ‘왕년부’ 박은영이 기적적으로 생존해 안도의 한숨과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끝으로 영예의 팀 미션 TOP1은 매력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홀린 김영흠이 차지해 아낌없는 박수를 쏟게 했다.


‘국민가수’ 4회를 본 시청자들은 “천 만 뷰 무난히 넘기겠다!” “얼마나 노력했는지 눈에 보이더라 이게 바로 팀 미션이지!” “저렇게 격렬한 춤을 추면서 목소리 하나 안 흔들리다니 역시 실력자들” “예심전에서 눈에 띄지 않던 재야 고수들이 등장해 반가웠다. 다음 라운드 진짜 기대된다!” 등 폭발적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국민가수’ 참가자들의 무대는 유튜브 ‘내일은 국민가수 공식 계정’을 통해 클린 버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민가수’는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인 ‘쿠팡’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2차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을 통해 ‘쿠팡’에 접속한 후, 화면 상단에 위치한 배너를 클릭한다. 이어 ‘나만의 국민가수’ 7인을 체크한 뒤 하단에 위치한 ‘투표하기’ 버튼을 누르면 완료된다. 대국민 응원 투표 2차 결과는 오는 11월 4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국민가수’ 5회를 통해 발표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6. 울산교육연수원,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뉴스21일간=이준수 ]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
  7.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