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내일은 국민가수’ 순간 최고 15.5%! 3주 연속 전 채널 주간 예능 시청률 1위!
  • 박영숙
  • 등록 2021-10-22 10:42:43

기사수정


▲ [사진 제공 = TV CHOSUN ‘국민가수’ 2회 방송 캡처]


‘내일은 국민가수’가 예심전 TOP3를 발표한 가운데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에서 극강의 전율과 환호가 묻어나는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키며, 목요일 밤을 그야말로 뒤흔들었다.


지난 21일 밤 10시 방송 된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3회 분이 최고 시청률 15.5%, 전국 시청률 14.0%(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3주 연속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에서 방송되는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 독주를 이어가는 범접불가 위력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 111팀의 마스터 예심전이 완료되고, 영예의 TOP3를 포함한 본선 진출자들이 가려졌다. 또한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에서는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K-POP 명곡을 재해석하는 ‘국민가수전’이 펼쳐지며, 살 떨리는 K-POP 전쟁의 본격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먼저 지난 방송 ‘엔딩 요정’으로 활약한 전직 역도선수 이병찬은 마스터들로부터 총 9개의 하트를 받았고, 초반 긴장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발라더다”는 평과 더불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제주에서 상경한 ‘고등부’ 김형석은 ‘하이웨이 투 헬’로 풍부한 성량과 노련한 가창 테크닉을 뽐내며 올하트행을 거머쥐었다. ‘아이돌부’ 박민호는 잔망의 끝을 보여주는 ‘하트 댄스’로 시선을 강탈한 끝에, 아이돌부 중 유일하게 올하트를 기록하며 환히 웃었다. 이어 라인업만으로도 모두를 놀라게 한 ‘왕년부’에서는 ‘노라조’ 출신 이혁이 ‘불놀이야’로 명불허전 샤우팅 창법을 폭발시키며 12개 하트를, 역주행의 신화 ‘브레이브 걸스’ 원년 멤버 박은영이 긴 시간 무대를 떠났던 것이 믿기지 않는 현역 실력으로 11개 하트를 꿰찼다. ‘먼데이키즈’ 출신 임한별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초심으로 돌아가 ‘사랑일뿐이야’를 부드러운 미성으로 소화해 하트 10개를 받았다.


드디어 마스터 예심전이 모두 끝난 후 마스터들은 본선 진출자 및 예심전 TOP1을 뽑기 위해 회의에 돌입했고, 여기저기서 “도저히 못 뽑겠다”는 소리를 터트리며 장고를 거듭했다. 결국 ‘무명부’ 박창근이 마스터 예심전 최종 TOP1을, ‘대학부’ 김희석이 TOP2, ‘상경부’ 이솔로몬이 TOP3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고 본선 1라운드 진출자들은 1차전 팀 미션인 ‘국민가수전’ 준비를 위해 강릉으로 합숙 훈련을 떠났다.본격 경연의 막이 오른 후 마스터 김범수는 “재능을 얼마나 갈고 닦느냐, 또 얼마나 즐기느냐, 세 가지를 모두 갖춘 참가자를 찾겠다”는 말로 더욱 깐깐해진 심사기준을 전해 긴장감을 드높였다.


이어 ‘국민가수전’ 첫 번째 팀으로 예심전에서 막강 화력을 보였던 김희석-김성준-유용민-이주천으로 구성된 ‘대학부’가 올라, “여기 쎄다!”는 감탄을 터지게 했다. 이문세의 곡 ‘휘파람’에 도전한 ‘대학부’는 맏형 이주천의 리드 아래 연습기간 동안 한 차례의 의견 마찰도 없었다는 후문으로 극강의 팀워크를 기대하게 했고, 결국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보컬을 조화시킨 완벽한 하모니로 올하트를 받았다. 그리고 마스터 박선주로부터 “네 분 모두 TOP7에 갈 실력이다. 하트를 안 누를 수 없었다”는 찬사를, 김범수로부터 “이 영상 틀면 최소 500만 뷰 나온다”는 극찬을 들으며 전원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이어 고은성과 진웅이 뭉친 ‘직장부 A조’가 훤칠한 외모를 빛내며 등장, 고품격 어른 섹시의 매력을 터트렸다. 소문난 ‘춤알못’인 두 사람은 댄스 듀오 클론의 ‘초련’이라는 반전 선곡으로 호기심을 자아냈고, 그간의 연습량을 드러내는 절도 있는 댄스와 오차 없는 호흡, 듣는 이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밀당 노래’로 모두의 눈을 떼지 못하는 설렘을 선사하며 올하트를 터트렸다.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후 케이윌은 “원곡자가 생각나지 않는 진짜 국민가수다운 무대였다”는 찬사를 보냈다.


7세 김유하와 9세 임지민이 힘을 합친 최연소 그룹 ‘초등부’는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로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깊이와 테크닉을 뽐내며, 천재성을 제대로 각인시켰다. 마스터들은 두 사람의 무대에 입을 다물지 못한 채 하트를 날렸고, 올하트를 따낸 두 사람은 무대가 끝나자 서로를 부둥켜안더니 펑펑 눈물을 쏟아 마스터들을 울컥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김동현-이솔로몬-조연호-손진욱 등 여심 저격수가 뭉친 ‘상경부’가 무대에 오르자 열화와 같은 환호가 쏟아졌다. 이들은 아이유의 ‘러브 포엠’을 택했고, 첫 소절부터 심장을 저격하다 이내 클라이맥스에서 가창력을 폭발시키는, ‘컬래버의 진수’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압도하며 올하트를 받았다. 무대가 끝난 후 기립박수를 보내던 마스터들은 “호흡과 감정의 연결이 완벽했다” “제2의 성시경이 될 것 같다” 는 심사평으로 깊은 여운을 드러냈다. 이날 출연한 부서가 전원 이견 없는 올하트 무대를 펼치면서, 앞으로 남은 팀 미션에서는 또 어떤 무대가 탄생할지, 격변의 K-POP 전쟁을 예고했다.


‘국민가수’ 3회를 본 시청자들은 “무대 완전 찢었다...한 그룹인줄 알았어요” “고은성이랑 진웅 몸치 맞아? 저런 고급스런 댄스는 처음!” “대박 진짜 입을 다물 수 없었네요. 국민가수 참가자들 실력 정말 실화인가요?” “이 멤버 이대로 무대 계속 더 보여주시면 안 될까요? 너무 멋져서 마음에서 내보낼 수가 없어요!” “정말 500만뷰 각이다! 다시 보기 무한 재생 예약!” 등 폭발적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내일은 국민가수’ 4회는 오는 28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
  2. 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3. 제1회 태욱가요제 11월 23일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태욱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25년 11월23일(일)오후3시30분, 부산 남구 용소로 78에 위치한 부산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태욱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락, 정유나, 유명민, 홍다영 등 다수의 초대 가수가 무대에 오르며, 진성경아, 안진용, 김미경, 박윤창, 아랑고고장구 부산진구팀 등 다양한 장르...
  4. 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5.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이사장 소방청장상 수상 일산새마을금고[뉴스21일간=임정훈]2025년 11월 14일 (금) 울산동부소방서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일산새마을금고 박학천이사장님이 소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 소방청장상 ]을 수상하였습니다.이날 표창 전달은 울산동부소방서 우충길서장님이 대리 집행하였습니다.일산새마을금고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
  6. 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7.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 번덕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회장 김행자) 회원들은 11월 14일 오전 12시, 번덕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뿐 아니...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