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원희룡 전 지사 페이스북]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우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업체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 양자 대결에서 원 예비후보는 39.9%를 얻어 이 후보(38.8%)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1.1%p 격차에 불과하지만 원 예비후보가 이 후보에 우세를 보인 여론조사 결과는 처음이다.
같은 조사에서 윤석열 예비후보는 48.9%의 지지율로 이 후보(36.1%)에, 홍준표 예비후보는 49.6%로 이 후보(35.5%)에 각각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국민의힘 4명의 대선 경선후보 가운데 유승민 예비후보만이 이 후보와 양자대결에서 열세를 나타냈다. 유 후보는 '이재명과 맞대결'에서 34.2%를, 이 후보는 37.9%를 기록해 오차범위 안인 3.7%p에서 이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로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 예비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에 "이제 시작한다. 원희룡의 시간에 함께해 달라"고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원 예비후보는 "데일리안 여론조사 원희룡vs이재명 양자대결에서 제가 국민께 선택을 더 받았다"며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국민의힘 세 명의 후보 중 확장성과 도덕성을 갖추고 준비된 후보는 원희룡뿐"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원 예비후보는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등을 통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쉽게 설명하며 '일타강사'로서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들 간 갈등 양상이 심했던 역선택 방지 조항을 넣지 않는 대신 본경선에서 이 후보와의 경쟁력을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