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구리시]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6일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8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행복주택은 현재 입주율 70%를 넘기고 있으며 이중 수급자, 한부모 등 취약계층은 총 394호 중 70세대다.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행)는 이 분들이 새로운 이웃으로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세제와 휴지 등으로 구성한 환영 선물세트 70상자를 준비하여 전달했다. 아울러 구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에서 화분 40개, ‘우리즐거운교회(목사 전남호)’에서도 발매트 50개와 수세미 50개 등 각각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행 위원장은 “우리 동 행복주택에 입주하신 분들께서 ‘행복’주택이라는 이름처럼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수택3동 기관, 단체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