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행정복지센터에서 일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지역 주민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가로채 경찰에 붙잡혔다.
6일 경기 여주경찰서는 타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국민지원금을 가로챈 혐의(컴퓨터 등 사용사기)로 사회복무요원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자신이 근무하는 여주시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B씨의 개인정보를 빼내 국민지원금 9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해당 개인정보를 자신의 휴대전화에 깔린 결제 앱에 등록한 뒤 마치 자신의 카드처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8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추가 피해 사례가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뒤 A씨를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