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자료제공 =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오르며 13주 연속 40%대를 유지했다. 2주 연속 40%대를 기록해온 국민의힘 지지율은 3주 만에 30%대로 떨어졌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실시한 9월5주차(9월27일~10월1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0.2%포인트 오른 40.4%(매우 잘함 23.8%, 잘하는 편 16.6%)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0.1%포인트 높아진 56.0%(매우 잘못함 39.7%, 잘못하는 편 16.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3%포인트 감소한 3.6%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7월1주 41.1%를 기록한 이래 9월5주까지 13주 연속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지율은 광주·전라(5.0%P↑, 65.7%→70.7%, 부정평가 27.3%) 지역에서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의당 지지층(12.6%P↑, 33.8%→46.4%, 부정평가 49.6%)도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부산·울산·경남(9.1%P↓, 41.5%→32.4%, 부정평가 62.4%), 열린민주당 지지층(8.2%P↓, 80.2%→72.0%, 부정평가 24.4%)과 진보층(2.1%P↓, 74.4%→72.3%, 부정평가 24.9%)에서는 하락세를 보였다.
이밖에 권역별로는 대구·경북(3.6%P↑, 25.8%→29.4%, 부정평가 68.1%), 인천·경기(1.5%P↑, 40.0%→41.5%, 부정평가 55.8%), 대전·세종·충청(1.4%P↑, 39.2%→40.6%, 부정평가 56.6%)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3.9%P↑, 27.3%→31.2%, 부정평가 61.8%), 30대(3.4%P↑, 41.3%→44.7%, 부정평가 51.3%), 40대(2.3%P↑, 53.0%→55.3%, 부정평가 43.4%)에서 지지율이 올랐고, 70대 이상(9.1%P↓, 37.0%→27.9%, 부정평가 67.8%), 50대(1.0%P↓, 46.2%→45.2%, 부정평가 52.3%)에서는 하락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무당층(3.6%P↑, 29.2%→32.8%, 부정평가 54.1%)에서 지지율이 올랐으며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3.5%P↑, 30.2%→33.7%, 부정평가 63.1%)과 보수층(2.0%P↑, 16.2%→18.2%, 부정평가 79.9%)에서 지지율이 나란히 상승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 보다 1.2%포인트 하락해 39.3%를 기록, 2주 연속 유지했던 40%선의 지지율이 무너졌다.
호남권(4.2%P↓)·서울(3.7%P↓)·대구경북(3.5%P↓)·충청권(3.4%P↓), 남성(2.7%P↓), 60대(5.9%P↓)·30대(3.6%P↓), 중도층(4.8%P↓), 학생(5.4%P↓)·노동직(3.5%P↓)에서 하락세를 주도했다.
부산경남(8.0%P↑), 40대(1.3%P↑)·70대 이상(1.0%P↑), 진보층(2.0%P↑), 무직(5.2%P↑)·자영업(1.0%P↑)에서는 지지도가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도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도 0.1%포인트만 하락하며 32.4%를 기록했다. 충청권(6.2%P↑)·호남권(2.5%P↑), 60대(2.2%P↑), 중도층(2.0%P↑)·보수층(1.9%P↑), 사무직(3.5%P↑)에서는 지지도가 상승했으나, 부산경남(4.7%P↓)·서울(3.6%P↓), 70대 이상(5.0%P↓)·20대(2.1%P↓), 무직(10.9%P↓)·노동직(7.3%P↓)·가정주부(2.2%P↓)에서는 하락했다.
이외 ▲열린민주당 6.4%(0.2%P↓) ▲국민의당 6.0%(0.1%P↑) ▲정의당 3.0%(0.3%P↑) ▲시대전환 0.8%(0.2%P↑) ▲기본소득당 0.7%(0.4%P↑) ▲기타정당 1.4%(0.0%P-)으로 조사됐으며, 무당층 비율은 지난주보다 0.6%포인트 늘어난 10.0%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90%)·유선(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4만5614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18명이 응답을 완료해 5.5%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