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권역동 국장 이정숙)은 「우리동네 좋은이웃」외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OK능이마을(대표 배상민)와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은경)의 지원으로 9월 28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8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OK능이마을은 경제적 어려움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의 기회가 적어진 취약계층에 매월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로 식당 내 제공이 어려워지자 포장·배달로 지원하는 등 2018년부터 꾸준한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OK능이마을에서 제공한 도시락은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에서 전달했다.
김은경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 회장은“전달한 도시락을 맛있게 드시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배상민 OK능이마을 대표는“날이 제법 쌀쌀해졌는데 어르신들께서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숙 호원2동 복지지원과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계속되는 관심과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큰 힘이 된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