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울산시는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체의 효율적 관리와 단속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소 5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지역민간단체인 울산환경운동연합과 공무원 등 2개조(10명)로 구성되어 총 15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대기․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배출구 오염도 확인 검사 △기타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도료제품을 제조하는 사업장 등 2곳은 대기오염물질인 총탄화수소(THC)와 에틸벤젠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개선명령 처분이 내려졌다.
또한 허가받은 오염물질 외의 새로운 대기오염물질인 에틸벤젠이 배출된 사업장 2곳과 대기방지시설의 고장·훼손을 방치한 사업장 1곳은 경고처분 및 과태료가 부과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관합동점검은 환경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기업체에서는 자발적인 환경관리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