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KBS뉴스 캡처]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이제는 개 식용 금지를 신중하게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주례회동 자리에서 김부겸 총리로부터 유기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과 관련한 보고를 받은 후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관계 부처 검토를 요청했다.
이날 김 총리는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 실외 사육견 중성화 사업 추진, 위탁 동물보호센터 전수점검 및 관리·감독 강화, 민간 보호시설 신고제 도입, 동물보호관리 시스템 내실화 등 방안을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문 대통령이 개 식용금지 화두를 꺼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토리, 마루, 곰이 등 반려견을 키우는 애견인이다. 지난 2012년과 2017년 대선 당시 반려견 관련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을 담은 ‘유기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방안’은 오는 30일 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 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