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치러진 민주당 광주‧전남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누르고 첫 승을 거뒀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경선에서 대의원·권리당원·국민일반당원의 온라인·ARS투표를 집계한 결과, 유효투표수 7만1835표 중 3만3848표(47.12%)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사는 이 전 대표보다 0.2%포인트 적은 46.95% 득표율(3만3726표)로 2위를 기록했다. '대장동 의혹'이 이 지사의 득표율에 영향을 끼친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첫 승리 소감으로 "저에게 첫 승을 안겨 준 광주·전남 시민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결과를 토대로 더욱 노력해서 더 좋은 결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 오늘 더 큰 희망의 불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원들이) 후보들의 진면목을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많이 알게 됐고, 광주·전남 지역의 경우 제가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알기 때문에 더 많은 지지를 보내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광주‧전남 경선에서 3위는 6만6235표로 10.96% 득표율을 기록한 추 전 장관이 차지했다. 이어 4위 박용진 의원 7434표(1.23%), 5위 김두관 의원 4203표(0.70%) 순이었다. 누적 득표율은 추 전 장관 10.96%, 박 의원 1.24%, 김 의원 0.7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