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울산시청 전경]울산시는 9월 16일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 외교부,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포럼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진행된다.
주요안건은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에 오프라인으로 직접 참여할 러시아측 대표단의 명단 요청, 기존 프로그램안 외에 교육, 관광, 의료 분야 세션을 추가하는 방안, 한-러 홍보관 설치를 위한 도면과 배치도에 대한 안내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관계기관 화상회의를 통해 포럼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11월 포럼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주최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등에서 한국 17개 시·도 지자체, 러시아 극동연방관구·북극지역 18개 지자체에서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3차 포럼은 방역단계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참가를 병행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방식’ 개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행사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