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추석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로 운영한다.
지난해 추석연휴 5일 동안 광주지역에서 접수된 신고는 총 4163건, 1일 평균 833건으로 평일 평균 796건보다 약 4.6% 소폭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고향집 방문을 자제하는 등 시민들이 이동을 최소화해 다른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적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병‧의원, 약국 안내 등 응급의료상담은 1일 평균 181건으로 평소 97건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을 찾는데 안내를 할 수 있도록 17일부터 전문 의료상담 인력을 평소 3명에서 5명으로 보강하고 의료상담 접수대를 기존 2대에서 4대로 증설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의료상황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신고폭주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119신고접수시스템과 경찰 등 재난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사전점검하고 상황발생 시 근무인력 보강 및 신고접수대를 증설 운영할 예정이다.
문희준 시 119종합상황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추석 연휴만큼은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