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출처 = 스포츠타임 캡처]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패인으로 자신의 '제구력'을 들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3⅔이닝 동안 홈런 3개 포함 안타 7개를 내주며 7실점을 하며 팀 패배에 한몫했다. 토론토는 이날 7-10으로 지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2위 보스턴 레드삭스에 5경기 뒤진 5위에 머물렀다.
물론 류현진에게도 뼈아픈 패배다. 이날 경기로 시즌 평균자책점은 3.54에서 3.88로 껑충 뛰었고, 시즌 7패(12승)째를 당했다.
류현진은 경기 후 패인을 자신에게서 찾았다. 그는 "약한 타구가 홈런이 되기도 했다. 지난 경기보다 여러 구종의 제구가 잘 안 됐다"고 말했다.
이날 투구수는 66개. 이중 스트라이크는 45개였다.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포심 패스트볼(36개)을 위주로 커터(14개), 체인지업(11개), 커브(5개)를 섞어 던졌다. 최고 구속은 91.5마일(약 147㎞)을 찍었다.
체인지업을 많이 구사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특별히 안 쓴 건 아니다. 홈런을 맞은 것도, 안타를 맞은 것도 제구가 나쁘진 않았는데 타자들이 잘 쳤다. 생각대로 던졌는데 그게 안타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타자들은 공격적인 배팅에 대해서는 "요즘 상대팀 중 적극적이지 않은 팀이 없었던 거 같다. 화이트삭스는 이번뿐만 아니라 저번에도 공격적으로 임했다"며 "미국에서는 항상 초구부터 마지막 공까지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스턴 레드삭스 등 포스트시즌 진출권 강팀들에 고전하고 있다는 평가에는 "여태까지 그런 생각은 한번도 안 해봤다. 그런 생각은 아예 안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지난 경기와 바뀐 건 없다. 내가 잘하지 못하긴 했지만 한 경기 한 경기 중요한 상황이라 다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것 같다. 쫓아가는 입장이라서 다들 힘들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기복이 있다는 평가에는 "안 좋은 날에 한 이닝에 점수를 몰아서 주는 경향이 반복되는 것 같다. 투수에나 팀에나 안 좋은 건데, 앞으로는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경기가 모두 중요하다. 나 또한 당연히 선발투수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해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것만 충실히 하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