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자료제공 =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3주 연속 소폭 하락하며 40%대를 간신히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2일에서 6일까지 닷새간 전국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2.6%포인트 하락한 41.5%(매우 잘함 24.1%, 잘하는 편 17.4%)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7월 2주차 조사에서 45.5%를 기록한 뒤, 7월3주차 44.7%, 7월4주차 44.1%, 8월1주차 41.5%로 3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5주 연속 40%는 유지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2.5%포인트 높아진 54.9%(잘못하는 편 14.3%, 매우 잘못함 40.5%)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0.1%포인트 증가한 3.6%다.
긍·부정 평가 차이 13.4%포인트로 4주 만에 다시 두 자릿수 격차로 벌어졌다.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충청권(3.2%p↑)과 대구·경북(2.3%p↑), 50대(2.1%p↑), 무당층(6.4%p↑) 등에서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지역별로 인천·경기(6.4%p↑), 호남권(4.8%p↑), 성별·연령별로 남성(2.8%p↑)·여성(2.2%p↑), 20대(13.9%p↑)·30대(4.2%p↑)에서 올랐다.
지지정당 및 이념, 직업별로는 정의당(13.1%p↑)·국민의힘(2.4%p↑) 지지층, 보수층(3.5%p↑)·진보층(2.6%p↑), 노동직(8.7%p↑)·학생(7.8%p↑)에서 부정평가가 늘었다.
리얼미터는 한미훈련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지속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정당 지지율에서 국민의힘은 지난주에 비해 2.6%포인트 오른 37.8%로 정당지지율 1위를 유지했다. 2주 동안 지지율이 4.1%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일주일만에 1.5%포인트 하락한 32.1%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분석하면 국민의힘의 경우 서울(38.6%), 부산·울산·경남(45.8%), 대구·경북(44.8%)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지지를 확보했다.
민주당은 인천·경기(33.5%), 대전·세종·충청(36.5%), 광주·전라(52.1%)에서 지지세를 이끌었다.
연령별로는 20대(민주당 21.2%, 국민의힘 42.2%), 60대(민주당 25.9%, 국민의힘 46.3%), 70대 이상(민주당 26%, 국민의힘 43.1%)에서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열린민주당 6.8%, 국민의당 6.3%, 정의당 3.2%, 시대전환 0.8%, 기본소득당 0.6% 순이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0.7%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4%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