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웨이보 캡처]5일 SNS 상에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던 보이그룹 EXO 전 멤버 크리스(중국 이름 우이판) 교도소 사진이 합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날 중국 연예 뉴스 네트워크 홈페이지에 게재된 '우이판 최근 구치소 사진? 그는 머리를 밀고 무기력해 보였다'는 제목의 기사에 첨보된 사진 속 주인공은 크리스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사진은 지난 7월 17일 한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중국의 사형제도를 비판하는 게시글에 첨부된, 크리스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진이다.
또한 크리스가 지난달 31일 구치소에 들어간 점을 감안하면 시점 또한 맞지 않다.
논란이 된 또 다른 사진 역시 합성이었다. 크리스로 추정되는 수감자가 교도관과 마주 앉아있는 장면이 찍힌 사진은 좌우를 반전시킨 뒤 얼굴만 크리스와 합성한 것이다.
이 사진은 원본이 항저우시 구치소 웹페이지에도 올라가 있다.
사진이 중국을 넘어 해외에도 퍼지며 논란이 확산되자 중국 공안부치안관리국 측은 관보를 통해 "해당 사진은 모두 합성 된 것"이라고 밝히며 "헛소문을 퍼트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크리스는 최근 강간 혐의로 차오양 공안 분국에 형사구류됐다.
크리스 성폭행을 폭로한 A씨는 크리스가 뮤직비디오 캐스팅, 스튜디오 계약 등을 미끼로 늦은 밤 미성년자들을 불러내 성폭행 했다며 피해자가 7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는 성폭행 의혹을 부인했으나 강간 혐의로 체포됐다. 중국은 미성년자 성폭행의 경우 3년~10년의 중형을 선고한다. 캐나다 국적인 크리스가 국외 추방되더라도 캐나다는 미성년자 성폭행범에게 화학적 거세를 시행하므로 크리스는 어느 나라에 가던 중형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