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이미지제공 = 부산시]부산시(시장 박형준) 낙동강관리본부는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의 파노라마 이미지를 활용해, ‘낙동강하구 360˚ VR 홈페이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낙동강관리본부는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 4계절 이미지 기록화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제작된 360˚ 영상 이미지를 보완·추가 촬영해 이번 콘텐츠를 새롭게 마련하였다.
자체 홈페이지(http://bs360nakdong.kr)에서 손쉽게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정보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이 제공된다. 원하는 공원의 지점을 선택해 360˚ VR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원 안내도나 좌측 메뉴바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온라인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생동감 있는 촬영으로 현장감을 더하고 확대, 축소가 가능해 원하는 곳을 더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다.
특히, 평소 접근이 어려운 낙동강하구 모래섬과 여름에만 볼 수 있는 가시연 등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으며, 450만 평에 달하는 광범위한 낙동강하구 5개 생태공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돼 종합적인 안내지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란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이번 360˚ VR 홈페이지 구축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시대 자연 속 여가활동과 비대면 활동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고, 광범위한 낙동강하구 생태공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안내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낙동강하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맘껏 둘러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낙동강관리본부는 향후 다양한 랜선 이벤트와 숨은 서식생물종 찾기 등 다양한 게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부산시 대표 생태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