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00명대 중반을 기록하며 3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65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9만1531명이다.
하루 최다인 22일(1842명) 이후 1300명대까지 환자가 줄었지만 이는 월요일까지는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이 미치는 만큼, 감소세 전환 여부를 단정하기는 이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감염이 1276명, 해외유입이 8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감염은 여전히 수도권에서 과반수 이상 나왔다. 서울 349명, 경기 364명, 인천 58명 등으로 전체 확진자의 60.4%이 나왔다.
그외 경남 85명, 대전 71명, 대구 66명, 부산 64명, 강원 60명, 충남 38명, 전북 30명, 광주 22명, 경북 20명, 전남과 제주 각각 15명, 충북 12명, 울산 5명, 세종 3명 등으로 여전한 확산세를 보였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45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44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40명, 외국인은 49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79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0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