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이웃사촌들’, 연탄 800장 기탁.. 독거노인 4가구에 직접 배달
□ 근로복지공단 동해병원 봉사단체인‘이웃사촌들(단장 이창섭)’회원 20명은 지난 22일(토)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연탄 800장을 기탁하고, 독거노인 4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선정된 4가구는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난방 취약 정도와 경제적 어려움, 거동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에서는 23일 해수욕장 코로나19 검역소 5개소를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피서지 관리에 애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보령시는 해수욕장의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대천해수욕장 2개소, 무창포해수욕장 3개소 등 총 5개소에 검역소를 설치하고 185명이 근무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체온에 따라 색이 변하는 체온 스티커를 해수욕장 입장객에게 붙여주고 체온을 체크하는 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방문은 최근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도 해수욕장 방역 업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작지만 힘이 되고자 마련됐다.
박금순 의장은 근무자들에게 라면, 커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고,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근무 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금순 의장은 “여름철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피서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폭염속에서도 온 힘을 쏟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의회에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