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후배 챙기는 손흥민, 토트넘에 김민재 추천
  • 유성용
  • 등록 2021-07-12 10:55:35

기사수정


▲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 홈페이지 캡처]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 김민재(베이징 궈안) 영입을 추천해줬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포르투갈 언론 ‘아 볼라’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은 파비오 파라시치 단장에게 김민재를 영입하라고 조언했다”고 보도했다.


올여름 다시 한 번 유럽 진출을 타진 중인 김민재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포르투갈 명문 구단인 FC포르투였다. ‘아 볼라’도 이번 보도를 전하면서 “김민재는 현재 FC포르투와 협상을 진행 중이며, 포르투와 베이징 궈안은 600만 유로(약 81억 원)에 합의를 마쳤다”고 밝힌 상태.


하지만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 문제로 교착상태에 빠져있다. 해당 매체는 “아직 포르투와 김민재의 협상이 필요하다. 김민재는 포르투가 제시한 5년 계약을 거부했으며, 유럽에 진출하면서 3년 계약을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 기간에서도 합의가 필요하겠지만 김민재의 2020 도쿄 올림픽 차출 여부도 관건이다. 

김민재는 현재 김학범 감독의 와일드카드로 선발하면서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에 소집된 상태다. 올림픽은 의무 차출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선수가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선 소속팀의 허락이 필요하다.


이를 두고 ‘아 볼라’는 지난 9일 “김민재의 도쿄 올림픽 참가 여부는 포르투의 수비진 이적에 달려있다. 오는 16일까지 포르투의 중앙 수비수인 찬셀 음벰바나 디오고 레이타 중 한 명이 이적하게 된다면 김민재의 올림픽 꿈은 사라질 수도 있다. 김민재는 포르투에 적응하기 위해서 구단으로 합류하라는 지시를 받을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민재는 지난 6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소집됐을 당시 “유럽 가고 싶은 건 변하지 않았다. 모든 선수들이 유럽에서 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해야 할 것 같다”며 유럽행을 희망했지만 도쿄 올림픽 출전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따라서 포르투와 올림픽 차출 여부에서도 협의가 필요하다.


김민재와 포르투가 협상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손흥민의 추천으로 토트넘이 나서게 된다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 1년 전에도 토트넘은 김민재 영입을 원했던 팀이다. 하지만 베이징 궈안과 이적료 합의에 실패하면서 이적이 무산됐다. 하지만 1년 전과 비해 김민재의 이적료는 절반 이상으로 낮아진 상태고 토트넘은 여전히 센터백 영입이 절실한 팀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