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이미지 = 픽사베이]각국의 '여권 파워'를 보여주는 2021년 전세계 여권 순위가 공개됐다. 한국은 3위로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헨리여권지수에서 1위는 이번달 도쿄 올림픽을 개최하는 일본이 차지했다. 일본 여권으로는 모두 193개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2위는 1개국 차이로 192개국을 여행할 수 있는 싱가포르가 차지했고, 한국은 독일(191국)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탈리아, 핀란드, 룩셈부르크, 스페인이 공동 4위를, 오스트리아와 덴마크가 5위를 차지했다. 여권 순위가 가장 낮은 국가들로는 소말리아(111위), 예멘(112위), 이라크(115위), 아프가니스탄(116위) 등이 포함됐다. 북한은 108위에 올랐다.
헨리여권지수는 2006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여권, 즉 사전 비자 없이 여권 소지자가 갈 수 있는 국가 수를 기준으로 여권 순위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있다. 금융사 헨리앤파트너스가 작성한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우리나라의 여권 순위는 2위였지만 지난해 3위로 떨어졌고, 올해도 그 순위가 유지됐다. 아이슬란드,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그리스 등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지난 10년간 가장 순위 변동이 큰 국가는 중국과 아랍에미리트(UAE)다. 중국은 2011년 90위에서 올해 68위로 22계단 상승했고, UAE는 65위에서 15위가 됐다. UAE는 세계 각국과 수교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NN은 여권지수가 높다 하더라도 코로나로 인한 각종 봉쇄로 발이 묶인 여행객들이 여행할 수 있는 곳은 제한적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여권을 소지하고 있더라도 현실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국가는 80개가 안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