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이미지 = 픽사베이]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오는 7월 개장을 앞둔 관내 해수욕장의 백사장 모래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일산해수욕장과 진하해수욕장 2곳의 백사장 모래를 대상으로 「해수욕장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비소 등 5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검사 결과 수은과 6가크롬 2개 항목은 불검출로 나타났다.
나머지 비소, 납, 카드뮴도 기준치(7.1~36.7%) 미만으로 나타나 모두 환경안전관리기준 이내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18일에 실시한 해수욕장 수질분야 오염도 조사도 대장균과 장구균 등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 이내로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해수욕장의 오염도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모래놀이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