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친문 유튜브 채널 '열림공감TV' "'윤석열 X파일' 내가 만들었다"
  • 조정희
  • 등록 2021-06-24 09:40:30
  • 수정 2021-06-24 09:40:46

기사수정


▲ [이미지출처 = 열린공감TV 캡처]


온라인에서 퍼지고 있는 출처 불명의 다양한 ‘윤석열 X파일’ 가운데 하나가 친문 성향 유튜브 매체가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는 23일 오후 유튜브 긴급 생방송을 통해 “최근에 돌고 있는 윤석열 X파일 중 목차가 담긴 6페이지 부분을 우리가 만들었다”고 했다.


열린공감TV는 2019년 1월 개설해 구독자 24만 명을 보유한 친문 성향의 유튜브 채널이다. 최근 친여 성향 지지자 사이에서 급격히 인지도가 커졌다. 열린민주당 서포터스를 표방했다가 현재는 ‘인터넷 언론사 독립매체’로 소개하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잘못 알려진 거짓 뉴스와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팩트 알리기’ 등 여권 강성 지지층 입맛에 맞는 콘텐트가 주 상품이다.


열린공감TV 관계자는 방송에서 “X파일 중 하나는 우리가 앞으로 녹화할 방송에서 대본으로 쓰려고 만든 취재노트로 확인됐다. 파일은 1년 동안 취재한 내용을 근거로 작성했다”며 “정치적 음해 목적으로 만든 건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방송을 많이 했고 20가지 되는 제목을 리스트 업해서 방송한 게 있다. 그 목차가 유포된 게 지금의 엑스파일"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윤석열 X파일-1.pdf’라는 제목의 파일 정보 캡처본이 온라인에서 유포됐다.

열린공감TV 관계자는 “특정인에게 비공개를 부탁하고 전달한 적이 있다. 한두 사람씩 공유하다 기자들 단체채팅방에 공유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이 파일이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갖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열린공감TV 관계자는 "윤석열 X파일이 시중에 돌고 있는 것은 20페이지짜리 하나, 6장짜리 목차 하나, 출처가 불분명한 하나로 총 세가지(버전의) 파일 돌고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그 중)장성철 소장이 갖고 있(다)는 파일은 저희가 작성한 게 아닌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석열 X파일 논란을 불러일으킨 장 소장은 이날 “정치적 논란이 되는 것 같아 파일을 파기할 참이다”고 말했다.

X파일 논란에 대해 “거리낄 게 없다”며 정면돌파를 선택한 윤 전 총장은 네거티브 대응팀 구성을 본격화한다. 윤 전 총장 측 최지현 부대변인은 23일 통화에서 “법률 지원팀과 별도로 네거티브 대응팀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만 아직 공식적으로 구성되진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