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자료제공 = 리얼미터]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며 40%에 육박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4~18일 닷새간 실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39.6%라고 21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56.7%로 전주보다 0.9%포인트 내렸다. 지난달 4주차(56.3%) 이후 3주 만에 가장 낮았다.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줄어든 3.7%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17.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이후 30%대 초중반까지 하락했다가 한미정상회담 성과 고평가로 인해 30% 후반대로 반등했다. 그러다 지난주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과 오스트리아·스페인 등 유럽 순방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겹치며 지지율이 소폭 더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역별로는 대구·경북(10.0%포인트↑, 19.7%→29.7%)에서 두 자리 수 상승했다. 인천·경기(3.2%포인트↑, 39.9%→43.1%)에서도 소폭 올랐다. 다만 대전·세종·충청(5.0%포인트↓, 40.7%→35.7%)과, 부산·울산·경남(1.3%포인트↓, 32.5%→31.2%)에서는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5.2%포인트↑, 49.2%→54.4%)에서 큰폭 상승하며 절반을 넘겼다. 70대 이상(2.3%포인트↑, 26.2%→28.5%)과 60대(1.1%포인트↑, 29.4%→30.5%)에서도 소폭 상승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열린민주당 지지층(7.6%포인트↑, 79.0%→86.6%)과 무당층(3.7%포인트↑, 23.4%→27.1%)에서 상승했고, 정의당 지지층(2.7%포인트↓, 44.8%→42.1%)에서는 내렸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방식을 혼용했으며, 무선전화(90%)·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만991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4명이 응답을 완료해 5.0%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