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부동산 앱 ‘직방’에서 월세 카드 납부 신청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신한카드가 카드사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월세 카드 납부 서비스(My월세, 이하 마이월세)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간 부동산 임대차 거래에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한 것으로, 2019년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임차인은 계좌에 잔고가 부족해도 신용카드로 먼저 월세를 납부하고 카드 결제일에 대금을 결제할 수 있고, 임대인은 정해진 날짜에 입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사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7월 31일까지 직방 앱에서 월세 카드 납부 서비스를 신규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 3개월 동안 이용 수수료(1%)를 캐시백 해준다. 또한 신규 약정고객 중 5명을 추첨해 한 달치 월세 전액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서 총 500명에게 CU편의점 5000원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서비스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신한페이판 앱 또는 직방 앱 하단의 ‘우리집’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전통적인 로테크(Low-Tech) 산업인 부동산 시장에서 월세 카드 납부 서비스가 하나의 결제 수단으로서 정착하길 희망한다며, 향후 양사는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상호 간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협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 협력 플랜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